본문 바로가기
일상다반사/생활 정보

달러 선물 etf | 달러 etf | 달러 인덱스 | 달러 투자 방법

by 홈만 2021. 8. 22.

달러 선물 etf | 달러 etf | 달러 인덱스 | 달러 투자 방법

 

요즘 환율이 심상치 않습니다.

연일 환율이 치솟고 있습니다.

오늘자 기준으로 1달러당 원화 가격이 1183.5원이 되었습니다.

몇 달 전 1110원 언저리를 맴돌던 환율이 어느새 1200원을 앞두고 있습니다.

 

환율이 오르면 어떤 일이 생길까요?

환율이 오른다는 것은 달러에 비해 원화의 가치가 떨어진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예를들어 환율이 1000원일 때는 1000원을 주면 1달러를 받을 수 있지만,

환율이 올라 1200원이 되면 1200원을 줘야 1달러를 받을 수 있게 됩니다.

따라서 환율이 오르게 되면 전보다 더 많은 원화를 지불해야 전과 같은 달러를 받을 수 있게 됩니다.

해외 여행을 가기 위해서는 보통 원화를 달러로 환전합니다.

그런데 환율이 오르게 되면 같은 원화를 지불하고도 전보다 더 적은 달러를 받게되어 좀 억울한 느낌 들겠지요?

 

환율이 오르면 안좋은 일만 있을까요?

꼭 그렇지는 않습니다.

외국(미국) 입장에서는 원화의 가치가 상대적으로 저렴해짐으로 한국 제품이 전보다 더 싸게 구입할 수 있게 됩니다.

따라서 우리나라 수출이 증가하는 좋은 점도 있다고 합니다.

 

각설하고, 그럼 우리 같은 일반인들은 환율이 오르면 어떻게 하면 좋을까요?

치솟는 환율을 이용해 달러 투자를 해보는건 어떨까요?

간답합니다. 달러를 쌀 때 사두었다가 비쌀 때 팔면 됩니다!

(ㅋㅋㅋㅋ 말은 쉽지만 사실 그렇게 타이밍을 잘 맞추는게 쉬운일은 아닙니다.)

달러에 투자한다고 하면 많은 사람들이 달러 통장을 만들거나 한화를 달러로 직접 환전할 생각을 합니다.

하지만 저는 그렇게 좋은 방법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달러를 직접 사려고 하면 고시 환율보다 더 비싸게 사야하고 수수료도 떼어주어야 합니다.

이래서는 환율이 올라도 의미 있는 수익을 올리기는 어렵겠지요.

저는 환율을 따라 움직이는 달러(선물) etf를 추천합니다.

가장 대표적인 것은 아래 두 가지입니다.

 

1. KODEX 미국달러선물(261240)

2. KODEX 미국달러선물 레버리지(261250)

 

1번은 한국거래소 미국달러선물지수의 수익률을 양의 1배로 추적하는 etf이고,

2번은 한국거래소 미국달러선물지수의 수익률을 양의 2배로 추적하는 etf입니다.

레버리지는 벌 때도 2배, 잃을 때도 2배라는 뜻입니다.

 

물론 위 etf는 달러 실물을 매입하는 것은 아닙니다. 단지 달러선물지수(환율)을 따라 움직이는 etf입니다.

따라서 실제 달러를 모아가고 싶은 분들에게는 추천하지 않습니다.

대신 달러의 흐름을 이용해 수익을 올리고 싶은 분들에게는 강추드립니다.

현물 달러를 살 때보다 낮은 가격과 수수료로 달러 투자를 할 수 있습니다!

 

위 etf에 대해 더 궁금하신 분들은 etf에 걸어놓은 링크를 클릭해보세요.

도움이 되셨기를 바랍니다. ^^

반응형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