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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다반사/오늘에 스케치

콩이 되고 싶은 두부

by 홈만 2020. 9. 25.

콩이 되고 싶은 두부
두부

나는 두부 멘탈이다.

사람들이 무심코 콕 찌르면 많이 아프다. 꼭 손자국이 남는다.

콩이 되고 싶다. 단단한 콩. 이리저리 굴러도 튼튼한 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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